'고령화 가족' 개봉 이틀 만 17만명 돌파

'아이언맨 3', 700만명 코앞

영화 '고령화가족'(CJ E&M 제공). © News1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이 개봉 이틀 만에 10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령화 가족'은 전날 관객 10만361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3위와의 격차를 넓혔다. 지금까지 17만8200명이 관람했다.

방송인 이경규가 제작한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은 3만9781명의 관객수로 3위를 지켰다.

폭발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언맨 3'(감독 셰인 블랙)는 같은 날 19만5282명이 관람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9만8616명이다.

'아이언맨 3'는 주말 동안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언맨 3'의 스크린 수는 1075개로 두 번째로 많은 스크린을 가진 '고령화 가족'의 약 2배다. '고령화 가족'은 현재 스크린 545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는 일일 박스오피스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9248명이다.

또 다른 다양성 영화인 '러스트 앤 본'(감독 자크 오디아르)은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3계단 올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영화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은 '러스트 앤 본'은 갑자기 두 다리를 잃은 여자와 철 없는 남자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해당 영화는 제6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제7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