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음악낭독극 재능기부…"기적의 걸음 소망"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음악낭독극 재능기부로 따뜻한 위로에 나선다.
9일 소속사 팀호프(TEAMHOPE)에 따르면 이하늬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C-SQUARE에서 열리는 예술치유그룹 콜라주앙상블 하바해의 열린 콘서트 '하늘·바람·햇살 이야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하바해는 '하늘, 바람, 햇살'의 줄임말로, 국악의 정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악기와 이야기를 엮어 예술 치유 활동을 펼치는 앙상블이다. 장애아동을 돌보느라 쉼의 여유를 갖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공연은 '길놀이' '봄소리' '눈누난나' '블러썸'(Blossom) '너영나영' 등 총 10곡의 연주를 선보이며 위로와 쉼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김동신 작가의 ‘하늘·바람·햇살 이야기’를 낭독한다. '하늘·바람·햇살 이야기'는 하늘이가 햇살 누나를 만나러 가는 여정과 그 곁을 함께하는 바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음악낭독극으로, 이하늬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늬는 재능기부 참여와 관련해 "하바해의 예술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그 작은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의 걸음이 될 것이라 소망하며 또 믿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애마'(2025) '열혈사제2'(2024) '밤에 피는 꽃'(2024) '원 더 우먼'(2021) '열혈사제'2019 등 드라마와 '윗집 사람들'(2025) '킬링 로맨스'(2023) '유령'(2023) '극한직업'(2019) 등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하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도 앞두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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