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셰프, 텅텅이랑 사귀네?' 악플 분노…모델 여연희 "나 똑똑하다"

여연희 인스태그램
여연희 인스태그램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모델 여연희가 손종원 셰프와의 열애설에 대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연희ing'에는 '그 힘든 서바이벌 제가 두 번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여연희는 팬들과 Q&A를 진행하던 중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졌던 손종원 셰프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두 사람은 SNS에 올라온 반려견 사진과 비슷한 분위기의 게시물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손종원 셰프가 올린 푸들 사진이 여연희의 반려견과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같은 공간에서 찍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연희는 "열애는 아예 아니다. 실제로 친한 오빠인데 어디 글이 올라왔나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올린 강아지 사진이 우리 라운(반려견)이랑 너무 닮았다. 하지만 절대로 닮았을 뿐 같은 강아지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여연희는 "전 소속사에 기자들 전화도 엄청나게 왔다고 하더라"며 "열애설 자체가 엄청 기분 나쁘진 않았다. 오빠가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라고 웃어 보였다.

다만 일부 악성 댓글에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모델은 일 안 하고 연애만 하냐', '손종원은 공부 잘하는 여자 만날 줄 알았는데 텅텅이랑 사귀네?'라는 댓글이 기억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똑똑하다. 똑똑하니까 아직 일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노하며 손종원 셰프가 아닌 오래 만난 연인이 따로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92년생인 여연희는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출연 중이다.

손종원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미슐랭 원스타 셰프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