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김성민은 누구?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신인상”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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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핀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배우 김성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한 매체는 성남수정경찰서 측의 말을 인용해 김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이날 아침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5년 데뷔한 김성민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왕꽃 선녀님', '환상의 커플', SBS '가문의 영광', MBC '밥 줘' 등에 출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성민은 지난 2009년 KBS2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 멤버로 출연하며 예능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 배우와 예능인으로 탄탄대로를 걷던 그는 2010년 12월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흡연혐의(마약류관리에 의한 법류위반)로 구속 기소되면서 위기에 빠졌다.

김성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개그맨 전창걸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밝혀져 연예계 마약 공급책과 '전창걸 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다. 이사건으로 김성민은 당시 출연하던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는 것을 시작으로 큰 이미지 타격을 입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자숙 후 2년 만인 2012년 종합 편성 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 2013년 '더 이상은 못 참아'와 지난해 tvN '삼총사'로 꾸준히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며 재기의 기회를 노렸지만 이번에 또다시 필로핀 투약 혐의로 체포돼 당분간 연예계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kijez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