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자문 김웅열 "구마의식, 영화보다 10배 더 무서워"
'유 퀴즈 온 더 블럭' 5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끝없는 사투' 특집이 펼쳐진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17회에는 '어둠을 쫓는 사제’ 김웅열 신부 및 대형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도로 위의 청춘' 김보은 등이 출연한다.
'검은 사제들'부터 '사자'까지 다양한 작품의 실제 자문을 맡아온 김웅열 신부는 "실제는 영화보다 10배 이상 더 무섭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버지의 기적적 회생 사건을 계기로 신부의 길을 선택하게 된 사연을 비롯해 사제로서 감내해야 하는 고충과 알고 보면 취미 부자였던 반전까지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25.5톤 대형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대한민국 여성 트럭커 김보은도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매일 새벽 3시에 기상해 400km를 달리는 덤프트럭 기사로서의 일상과 사회복지사, 도매업, 쇼핑몰 사업 등 다양한 도전을 거친 뒤 서른 살에 장롱면허만 들고 덤프트럭 운전에 뛰어든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월 수익 천만 원을 꿈꾸며 덤프트럭 운전에 도전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건설 현장의 현실과 고충, 김포공항 활주로부터 강변북로까지 대형 덤프트럭을 몰며 도로를 만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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