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이진우·강민수·서민규X양승호·하선호·오동환 대표선발(종합)
- 황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진우 강민수 서민규와 양승호 하선호 오동환이 팀대표로 선발됐다.
1일 밤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4팀의 팀 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32인 중 첫번째 래퍼는 '강민수' 팀의 조진용이었다. 그는 "32명 중 제일 섹시하게 랩하는 조진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섹시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유롭고 능글맞은"이라 설명했다. 조진용은 144점을 받았다.
다음은 강민수 팀 서민규의 차례였다. 그는 세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낯을 가린다. 소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랩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보이비는 "그 친구 순서돼서 내가 고등래퍼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행주도 "지금까지 나온 참가자 중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더 카이엇과 기리보이, 키드밀리도 "SHOUT OUT이 너무 길었다"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서민규는 189점을 획득했다.
김대원은 "인사이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합격자 중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랩을 보여주고 싶다. 친구 많이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랩 시작에 앞서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자신감 없어보인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180점을 받았다.
다음은 안성고 이진우였다. 그는 돈 벌면 뭐하고 싶냐는 질문에 " 진부하지만 제 작업실을 꼭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곡의 명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를 무시하는 서울 깍쟁이 분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무대를 선보였다.
딘딘은 "한 마리의 금색 황소가 랩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더콰이엇도 "랩과 퍼포먼스가 일체했다. 가장 색깔 뚜렷한 래퍼였다"고 말했다. 행주도 "가장 큰 점수 드렸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2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순위 깨기에 성공했다.
다음은 2학년 김효동이었다. 그는 마지막에 속사포 랩을 선보였고 이를 본 멘토들은 혹평을 이었다. 키드밀리는 요즘은 개성있는 랩을 추구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그는 169점을 획득, 팀 대표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어 강민수가 출전했다. 그의 성숙한 모습에 더콰이엇은 "어떤 성장기를 갖고 있냐"고 물었고 강민수는 "저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을 뿐"이라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민수는 그루비룸 휘민에게 비트 메이킹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휘민은 "열등감이 있는 친구였다. 그걸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강민수의 무대에 휘민은 "기존 실력보다 조금 움츠러든 느낌이 있는데 아쉽다 잘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도 "조금 더 잘 붙는 랩이었다면 훨씬 멋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4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강민수 팀'에서는 이진우 강민수 서민규가 팀 대표로 선발됐다.
두 번째 순서는 '양승호 팀'이었다. 첫번째 주자는 옥가향으로 래퍼 스윙스와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오리지널 힙합의 계보를 계승하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행주는 그의 무대에 "저는 정통힙합이 뭐지 모르겠지만 랩은 잘하는 것 같다. 여유로움이 있다. 재밌었다"고 평했다. 키드밀리는 "저는 저런 랩 좋아한다. 잘하셨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겸손한 마음으로 정통힙합에 골몰하지 말고 본인 하고 싶은 음악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옥가향은 182점을 받았다.
최신현은 '싱잉랩'을 선보였지만 "랩을 잘 해야할 것 같다"는 혹평을 들으며 152점을 받았다.
하선호는 무대에 선 뒤 "여기 32명 중에 1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딘딘은 "누구랑 가장 친해졌냐"고 물었고 하선호는 "양승호오빠와 고등래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외고에 재학중인 그는 "입학하고 음악에 더 힘 쏟은 건 사실. 자퇴할까 생각했지만 가사에서 잘 보여줄 수 있는건 학생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랩 최초 여성 우승을 꿈꾼다 말했다. 하선호는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229점으로 1위로 랭크됐다.
다음은 홍대부고 3학년 김현성이었다. 그의 랩에 "잘한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더콰이엇은 "긴장 만이했는데 완벽한 랩 보였다"고 말했다. 보이비도 "제 취향에 맞는 랩"이라 덧붙였다. 그는 210점을 받았다.
다음은 오동환이었다. 그는 축구 게임 안 하고 랩만 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노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고 오동환은 "그래서 요즘 게임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롤모델로 '조용필'을 손꼽았다.
행주는 "톤이 사기다. 저희는 최고점 드렸다"고 말했다. 그루비룸도 "저도 첫 소절 듣고 좋은 점수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220점으로 2위 랭크됐다. 오동환은 1등을 하지 못한 압박감을 크게 느꼈는지 결국 자리로 돌아와 울음을 터트렸다. 오동환은 "오늘 무대 하나도 만족스럽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양승호(소코도모)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외계인'을 주제로 랩을 선보였고 독특한 춤사위와 랩실력에 멘토들과 관객들은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콰이엇은 "이런 종류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처음 보는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행주는 "저희는 만점줬다"고 말했다. 양승호는 260점으로 지금까지 최고점을 받았다.
'양승호 팀'에서는 양승호, 하선호, 오동환이 팀 대표로 선발됐다.
'김민규 팀'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최진호가 나섰다. 그는 돈 벌면 고양이를 키울 것이라 말했다. 그는 229점을 받으며 멘토들에 호평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수 팀'의 이진우 강민수 서민규, '양승호 팀'의 양승호, 하선호, 오동환이 팀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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