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출연 '힐링캠프', 시청률 소폭 하락
닉 부이치치, 과거 시련과 현재 일상 공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외국인 최초로 출연한 닉 부이치치가 화제에는 올랐지만 시청률에 기여하진 못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보다 0.2%P 떨어진 수치다.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지난달 20일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급등한 이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힐링캠프'에는 해표지증(팔다리 뼈가 없거나 극히 짧아 손발이 몸통에 붙어 있는 기형)으로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었던 닉 부이치치가 출연했다. 닉 부이치치는 1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태어났을 당시 어머니가 외면하고 일반학교에서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등 시련과 고난을 겪었지만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도전의 상징이자 희망의 증거가 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로맨틱한 반지 프로포즈를 공개하고 아내 카나에와 아들 키요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자신의 일상을 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닉 부이치치는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 강연자이자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같은 날 시청률 8.2%를 보였다. 이는 전주 방송분보다 1.2%P 하락한 수치지만 월요 심야 예능 정상은 지켰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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