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제작진, 아이들 위한 심리상담
"'방송물' 들지 않을까 걱정에 준비"
MBC '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아동심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아이들의 순진한 모습을 담아 인기를 끌고있는 만큼 아이들이 방송에 노출된 데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됐다.
이에 대해 강궁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제작진도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기획 단계부터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에 따르면 아이들이 아빠의 직장을 체험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며 "출연진 역시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아이에게 어떤 경험이 될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PD는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한지 꽤 오래 된 만큼 혹시나 '방송물'이 들거나 변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며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아동심리 전문가 등의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철저히 준비된 아이들을 위한 예능이다", "다행이다. 이제 걱정없이 재밌게 볼 수 있겠다", "출연진의 노고가 느껴져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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