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4주 연속 하락

(한국감정원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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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떨어졌다. 수도권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은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10%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후 4주 연속으로 내림세다.

서울은 강북권(-0.05%), 강남권(-0.14%) 모두 하락했다. 특히 강남권의 낙폭이 지난주(0.10%)보다 커졌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0.20%), 동대문구(-0.17%), 성북구(-0.16%), 송파구(-0.14%), 강남구(-0.12%)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아파트의 약세가 이어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 아파트 가격은 0.07% 상승하며 15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구(0.38%), 경북(0.30%)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전·제주·세종(이상 -0.07%)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60㎡ 이하(0.07%)만 오름세를 보였다.

60~85㎡는 보합이었고, 135㎡ 초과(-0.16%), 85~102㎡(-0.08%), 102~135㎡(-0.02%) 등은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은 0.08% 오르며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금천구(0.36%), 구로구(0.19%), 광진구(0.12%), 성동구(0.10%), 강남구(0.09%), 송파구(0.07%)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도권(0.07%)은 43주, 지방(0.09%)은 4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0.39%), 경북(0.27%), 인천(0.16%), 대전(0.13%), 세종(0.08%) 등이 상승했고, 제주(-0.09%), 강원(-0.02%) 등은 하락했다.

notep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