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코트라 사장 "中企지원 통해 美수출 확대"

오 사장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엔저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우리 수출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방안들을 통해 미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트라는 이번 회의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대미수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에는 △북미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사업 확대 △대형유통망시장 진출 확대 △서비스·문화컨텐트 진출 지원 △IT·문화 컨텐츠 투자유치활동 강화 △실리콘밸리 창업지원실 개소 등 5개 방안이 포함됐다.

코트라는 우선 국내 중소기업과 북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분야를 부품, 기자재, 연구개발(R&D)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북미 대형유통망시장 진출을 위해 하반기 중 뉴욕무역관에 유통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미국 온라인홈쇼핑사이트 큐브이씨(QVC)와 미국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우리제품을 납품하기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문화 컨텐츠 분야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류와 연결시킬 수 있는 산업별 대미시장진출사업을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창업지원실을 열어 국내 중소기업과 인재의 현지 창업 및 취업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boazh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