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추이© News1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중소제조업체 1433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경기전망지수가 전월(90.6)대비 1.6포인트 상승한 92.2포인트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물경제의 부진속에서도 정부의 추경예산을 통한 경기부양 의지와 IT제품 수출호조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업체가 예상하는 경기 전망으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반면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은 전월(89.3)대비 0.9포인트 상승한 90.2포인트, 중화학공업은 2.4포인트 오른 94.1포인트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90.5포인트로 전월대비 1.6포인트, 중기업은 96.6포인트로 1.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2.6포인트 상승하며 91.5포인트, 혁신형제조업은 1.1포인트 하락한 94.5포인트를 기록했다.
생산, 내수, 수출 등 경기변동에 관한 항목도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생산은 전월 93.8포인트에서 94.2포인트, 내수는 90.6포인트에서 91.1포인트, 수출은 89.9포인트에서 92.6포인트로 각각 올랐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최대 경영애로로 12개월 연속 '내수부진'(62.0%)을 꼽았다.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40.9%), 원자재 가격상승(35.4%), 인건비상승’(3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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