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생애최초 대출금리 0.25%p 인하 검토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내린 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인하폭은 0.25%p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리를 기존 연 3.8%에서 3.5%(전용면적 60~85㎡·시가 6억원 이하), 3.3%(60㎡·3억원 이하) 등으로 하향 조정했다.
0.25%p 상당의 추가 인하가 결정되면 대출금리는 3.05~3.25%으로 낮아진다.
국토부가 대출금리의 추가 인하를 검토한 이유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와 큰 차이가 없어서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3% 후반에서 4% 초반 수준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미혼자에 대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자격 기준도 만 35세에서 만 30세로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만 20세 이상 결혼한 무주택 가구로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면 주택구입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혼자는 만 35세 이상이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미혼자에 대한 대출 기준을 만 30세로 낮출 계획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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