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간부에 히틀러 '나의 투쟁' 선물"
'뉴 포커스'는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출신의 탈북자 장진성 대표가 운영하는 매체다.
뉴 포커스는 '해외에 근무하는 북한 인사'를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생일 선물로 '나의 투쟁'을 이른바 '백(100)부 도서'로 인쇄해 당 간부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백부 도서'란 저작권 법을 피하면서 김씨 일가와 특권층의 문화적 취향을 맞추기 위해 세계 유명 도서를 한정 출판하는 책을 말한다고 뉴 포커스는 전했다.
뉴 포커스는 또 김 제1위원장이 고위급 간부들 앞에서 '핵과 경제 병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1차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을 짧은 기간에 재건한 히틀러의 '제3제국'을 잘 연구해 방안을 모색해보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명절에 간부들에게 하사하던 선물은 고급 양주 등 사치품이었던 반면 김정은의 선물은 스포츠용품이나 음악 CD, 책으로 내용이 바뀌었다고 전했다.<br>
seojib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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