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5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심포지엄' 개최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내달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5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의 연례 사업으로, 중남미 시장 동향과 진출 정보를 공유하고,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들에게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對)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변화하는 중남미 통상 환경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중남미 인프라 시장 동향과 실제 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자금 조달 및 금융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외교부는 이번 심포지엄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 진출 환경의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고, 최적의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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