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탈북민 20명 최근 한국 입국
소식통들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초 박 대통령의 지시로 주라오스 한국 대사관 안가(安家)에 머물던 탈북민 18명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대사관으로 옮겼으며, 나중에 추가로 라오스에 진입한 탈북민 2명도 대사관에서 보호해왔다.
이들은 라오스 당국의 암묵적인 도움을 받고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최근 라오스에 있던 탈북청소년 9명이 강제 북송된 이후 라오스 당국에게 탈북민 업무와 관련한 협조를 당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민 관련 업무와 관련해 최근 라오스 특사로 파견됐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2일 "현재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에서 신병을 관리 중인 탈북자 20여명이 머지않아 한국 송환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외교부 측은 탈북민 관련 정보는 일절 확인해주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탈북민 20여명의 입국 여부를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bin198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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