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연휴 마지막날 경희대병원 응급실 방문…근무자 격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설 연휴 응급진료 대비상황 확인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5.1.26/뉴스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설 연휴 응급진료 대비상황 확인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5.1.26/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경희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현장의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022년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해 소아 및 경증·중증 환자를 유형별 신속한 치료를 제공 중이며, 서울 동북권역의 중증·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조 장관은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