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국산 배·흑도라지 담은 '흑도라지 배즙 스틱' 출시

 흑도라지 배즙 스틱. (휴온스엔 제공)
흑도라지 배즙 스틱. (휴온스엔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추운 겨울을 맞아 간편하게 섭취하는 '파낙스엔 흑도라지 배즙 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낙스엔 흑도라지 배즙 스틱은 국내산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九蒸九曝) 방식으로 가공한 흑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구증구포 방식은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줄이고 유효 성분을 농축하는 전통 한방 제조 기법이다. 이 과정을 거친 흑도라지는 맛이 한층 더 부드럽다.

휴온스엔은 도라지와 배 외에도 모과농축액, 대추농축액 등 다양한 원료를 더해 풍미와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조·포장·출하까지 전 공정 체계적인 관리하에 생산된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전통 제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었다"며 "환절기 온도 변화로 목이 예민한 분들, 미세먼지나 건조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