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3년 만에 오프라인 '잡 페어'…60여개 기업 참가

10·17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편집자주]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오는 13~15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잡 페어는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연합해 개최한다.

성균관대는 매년 잡 페어를 통해 기업 직무·채용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기업, 국내외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유망 테크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10일과 17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도 병행 운영된다. 우수기업 30여개가 참여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온라인 채용 상담 전문 플랫폼 '커리어톡'을 통해 미리 기업별 상담 부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부스에서는 직무별로 맞춤형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잡 페어를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취업 서비스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성균관대는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언택트 채용 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생 수요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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