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확장재정 시험대…민생회복·1%성장 방어 총력
이재명 정부가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통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긴축재정에서 확장재정으로의 기조 전환에 나섰다. 올해 계속된 내수 부진과 미국발 관세전쟁 영향으로 0%대 초저성장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 부양을 통해 민생 회복과 1%대 성장률 사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정부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