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유감"
"신뢰 잃은 독립기관 존재 의미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추진을 요청했다. 또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돼서는 안 되는 헌법적 권리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도 말했다.이 대통령은 국회에 국정조사 추진을 요청함과 동시에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