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 완전 비핵화 공조"…'트럼프 2기' 첫 외교회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일 외교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3국 공조를 지속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15일(현지시간) 오후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 인근 코메르츠방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3국 외교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작된 지난 3년간의 협력 성과를 되짚고 트럼프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