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이유' 소환한 尹의 영화 관람…국힘 "원팀 균열"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통령 선거를 불과 13일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개 관람하면서 계엄의 정당성을 환기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비윤(非윤석열)계와 친한(親한동훈)계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어렵게 구축하던 '원팀' 기조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윤 전 대통령은 21일 서울 동대문구 한 극장에서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