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87일 만에
"이번주 尹탄핵선고 기일 공지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론이 오는 24일에 나온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보다 한 총리가 먼저 헌재 판단을 받게 됐다.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87일 만이자 지난달 19일 한 총리 사건 변론을 한 차례 열고 종결한 지 33일 만이다.이로써 윤 대통령보다 한 총리 탄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10시 선고…尹보다 먼저 결론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10시 선고…尹보다 먼저 결론
월급 309만원, 국민연금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월급 309만원, 국민연금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월급 309만원, 국민연금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여야가 의견 일치를 본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이 현실화하면 27년 만에 보험료율(내는 돈)이 4%포인트(p) 인상되면서 월 309만 원을 받는 직장인은 달마다 6만 18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동시에 소득대체율(받는 돈)도 43%로 오르면서 노령연금 수급 첫해 연금액은 123만 7000원에서 132만 9000원으로 9만 2000원 늘어난다.생애 총 보험료 기준으로는 기존보다 약 5000만 원 더 내며,
민주 "최대행 탄핵추진"…崔 "자진사퇴? 검토한 바 없다"
민주 "최대행 탄핵추진"…崔 "자진사퇴? 검토한 바 없다"

민주 "최대행 탄핵추진"…崔 "자진사퇴? 검토한 바 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일각에서 제기된 자진사퇴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도 없다"고 일축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메시지를 내고 "안정된 국정 운영과 국익 확보에 절박하게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일부 언론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최 대행이 스스로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최 대행은 이를 전격 부인했다. 그는 "대외적으로는 통상전쟁이, 국내적으로는 연금 개혁과
'尹 파면 여론' 60%…헌재 선고 지연될수록 야권 결집
'尹 파면 여론' 60%…헌재 선고 지연될수록 야권 결집

'尹 파면 여론' 60%…헌재 선고 지연될수록 야권 결집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될수록 탄핵 인용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탄핵될 것이라는 전망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다.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야권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보인다.20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3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로, 전주 대비 5%p 상승했다. 탄핵
민주노총 "헌재 26일까지 尹 선고일 안 정하면 총파업"
민주노총 "헌재 26일까지 尹 선고일 안 정하면 총파업"

민주노총 "헌재 26일까지 尹 선고일 안 정하면 총파업"

민주노총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면서 오는 27일 총파업을 예고했다.민주노총은 2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오는 26일까지 파면 선고 일정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27일부터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민주노총 총파업은 120만 민주노총 조합원만이 아니라 내란수괴의 즉각적인 파면과 민주 회복을 바라는 각계각층 시민이 함께하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했다.양경수 민주
작년 혼인 15% 급증…1970년 집계 이래 '최대' 증가율
작년 혼인 15% 급증…1970년 집계 이래 '최대' 증가율

작년 혼인 15% 급증…1970년 집계 이래 '최대' 증가율

지난해 22만 쌍이 넘는 남녀가 결혼을 해 부부가 됐다.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5% 가까이 늘어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따른 기저효과와 결혼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 시작한 30대 Z세대 인구가 늘어난 것이 결혼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14.8%(2만 90
연세대, 의대 24학번에 "제적 시 재입학 절대 불가"
연세대, 의대 24학번에 "제적 시 재입학 절대 불가"

연세대, 의대 24학번에 "제적 시 재입학 절대 불가"

의과대학 학생 복귀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 연세대가 의대 2024학번에게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최후통첩을 날렸다.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날 의대생 24학번에게 '24학번 학생 대상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를 통해 "24학번의 경우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등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경고했다.연세대가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으로 정해둔 21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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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올해 해역 발생 2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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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격렬비도 규모 2.5 지진…올해 해역 발생 2위 규모

20일 오후 4시 26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쪽 78㎞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의 발생 위치는 동경 124.68, 북위 36.49로, 발생 깊이는 15㎞다.이 지진은 내륙에선 느낄 수 없었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의 진동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역에선 1978년 이래 반경 50㎞ 내 모두 6번의 지진(미소지진 제외)이 발생했다. 최대 규모는 2023년에 3.1이었다.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번째로
'범행 알아차리지 못하게 입맞춤'…양광준,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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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근무하던 여자 군무원을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훼손해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육군 장교 출신 양광준(39)에 대해 1심 법원이 “평생 사회와 격리돼 속죄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20일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양광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내연관계인 피해자가 직장 등에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절단해
토허제 첫 지정 '반포' 매수 매도 문의 '뚝'…"급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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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첫 지정 '반포' 매수 매도 문의 '뚝'…"급할 것 없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 문의 전화 한 통이 없었어요."(서초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전체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아파트들은 2년간 실거주 목적의 매매만 허용되고, 갭투자(전세 낀 주택구입) 또한 엄격히 제한된다.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한 이유는 최근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토
"억소리 연봉"…배당금 18억 백종원, 작년 보수로 8억 챙겨
"억소리 연봉"…배당금 18억 백종원, 작년 보수로 8억 챙겨

"억소리 연봉"…배당금 18억 백종원, 작년 보수로 8억 챙겨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8억 2200만 원을 수령했다.20일 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해 급여 명목으로 8억 2200만 원을 받았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더본코리아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직무·직급·근속 기간·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 대표의 기본급을 책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더본코리아 지분 60.78%(879만 2850주)를 보유한 백 대표는
이재명·이재용 첫 회동…"반도체·상법 대화는 안해"
이재명·이재용 첫 회동…"반도체·상법 대화는 안해"

이재명·이재용 첫 회동…"반도체·상법 대화는 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청년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트럼프발 위기에 대응해 공공외교 분야에 협력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다만 반도체 특별법과 상법 개정안에 대한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 청년SW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SSAFY 교육생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SSAFY는 삼성과 고용노동부
검찰, 오세훈 집무실·공관 등 압수수색…서울시 "협조"
검찰, 오세훈 집무실·공관 등 압수수색…서울시 "협조"

검찰, 오세훈 집무실·공관 등 압수수색…서울시 "협조"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0일 오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비용 대납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청 내 시장 집무실, 서울시장 공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
최 대행 "계란투척 사건, 경찰 철저히 수사를…안타까워"
최 대행 "계란투척 사건, 경찰 철저히 수사를…안타까워"

최 대행 "계란투척 사건, 경찰 철저히 수사를…안타까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며 고 밝혔다.최 대행은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행복한 나라' 한국 58위, 6계단 떨어져…이스라엘 8위
'행복한 나라' 한국 58위, 6계단 떨어져…이스라엘 8위

'행복한 나라' 한국 58위, 6계단 떨어져…이스라엘 8위

한국이 세계에서 58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꼽혔다. 핀란드는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웰빙연구센터는 20일(현지시간)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2025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147개국 중 58위를 차지했다. 52위였던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떨어졌다.1위부터 4위는 차례대로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이다. 네 나라 모두 북유럽 국가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블룸버그통
유럽이 뼛속까지 싫은 트럼프…이번엔 "EU가 우리 강간"
유럽이 뼛속까지 싫은 트럼프…이번엔 "EU가 우리 강간"

유럽이 뼛속까지 싫은 트럼프…이번엔 "EU가 우리 강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 대해 친구임에도 미국을 강간하고 약탈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 최근 경제지표가 안 좋아지고, 주가도 내려가는 상황임에도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부인했다.19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담자인 로라 잉그럼은 "2025년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인가.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트럼프는 "우리는 세계 역사상,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국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사죄"…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사죄"…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사죄"…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음주 운전·불법 숙박업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판사의 심리로 열린 문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음주 운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고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시킨 점, 공중위생관리법 위반과 관련해 5년간 3곳에서
'내란 가담' 경찰 수뇌부 재판 병합…"직접 가담 안해"
'내란 가담' 경찰 수뇌부 재판 병합…"직접 가담 안해"

'내란 가담' 경찰 수뇌부 재판 병합…"직접 가담 안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 수뇌부들이 첫 공판에서 "직접 가담하지 않았고 위법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0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당초 1차 공판을 조 청장과 김 전 서울청장 오전 10시, 윤 전
홍익표 "헌재, 지금이면 인용·기각 결론 냈을 것"
홍익표 "헌재, 지금이면 인용·기각 결론 냈을 것"

홍익표 "헌재, 지금이면 인용·기각 결론 냈을 것"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지금 정도의 논의 시간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인용·기각 결론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홍 전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금 8대 0, 7대 1, 5대 3 등 별의별 얘기가 나오지만 전부 주관적 희망 사항일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홍 전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에도 (결정문) 초안 작업을 하는 헌재 연구관들에게 인용·기
'이영애·김건희 친분 주장' 유튜버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이영애·김건희 친분 주장' 유튜버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이영애·김건희 친분 주장' 유튜버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검찰이 배우 이영애 씨가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약식기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차순길)는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정천수 열림공감TV 대표를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약식기소는 재판 없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을 구하는 절차다. 당사자가 법원의 약식 명령에 불복하거나 법원이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할 경우 정식재판이 열린다.앞서 이 씨는 지난해 9월
백혜련 '계란 테러'에…헌재 앞 집회·시위 못한다
백혜련 '계란 테러'에…헌재 앞 집회·시위 못한다

백혜련 '계란 테러'에…헌재 앞 집회·시위 못한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국회의원이 날계란을 맞자 경찰이 헌재 정문 건너편 시위를 불허하기로 했다.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헌재 정문 건너편 인도에 시위자가 모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위험이 실제로 발생했기 때문에 재발 방지해야 한다"며 "1인 시위라도 집회하러 온 분으로 판단되면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과 원내 부대
드디어 봄 날씨…주말 낮 최고 24도, 서울은 21도 '따뜻'
드디어 봄 날씨…주말 낮 최고 24도, 서울은 21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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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주 초반의 '꽃샘추위'와 폭설과 상반되게 포근하고 따뜻하겠다.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간다. 다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예상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다.대구와 포항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가겠고, 울산·대전·전주·강릉 23도, 광주 22도, 서울 21도 등이 예보됐다.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온화한 서풍이 불며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10년내 흡연율 5%"…세계 최초, 캐나다 도입 '금연약국' 결과는
"10년내 흡연율 5%"…세계 최초, 캐나다 도입 '금연약국'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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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국을 금연 상담소로 만든 나라가 있다. 약대생들에게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커리큘럼을 포함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금연을 마음먹은 사람들에게는 1년에 12주 동안 NRT(니코틴 보조제)를 약국에서 무료로 제공한다.캐나다는 10년 내로 흡연율을 5%로 낮추겠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담뱃갑에 건강에 대한 경고 내용이 담긴 그림을 의무적으로 넣었고, 지난해부터는 담배 개비
모든 약국을 금연 상담소로 만든 나라가 있다. 약대생들에게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커리큘럼을 포함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금연을 마음먹은 사람들에게는 1년에 12주 동안 NRT(니코틴 보조제)를 약국에서 무료로 제공한다.캐나다는 10년 내로 흡연율을 5%로 낮추겠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담뱃갑에 건강에 대한 경고 내용이 담긴 그림을 의무적으로 넣었고, 지난해부터는 담배 개비
"뉴럴링크 저리가라"…척수마비 24시간만에 걷게 한 中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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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 저리가라"…척수마비 24시간만에 걷게 한 中연구진

중국 연구진이 척수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게 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자푸민 상하이 푸단대 교수가 주도한 연구진은 최근 임상시험에서 척수마비 환자 4명에 '삼중 통합 뇌-척추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수술을 진행했다. 이들이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또한 마비됐던 팔다리를 들 수 있게 됐고 몇 주만에 독립적인 보행은 물론이고
중국 연구진이 척수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게 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자푸민 상하이 푸단대 교수가 주도한 연구진은 최근 임상시험에서 척수마비 환자 4명에 '삼중 통합 뇌-척추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수술을 진행했다. 이들이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또한 마비됐던 팔다리를 들 수 있게 됐고 몇 주만에 독립적인 보행은 물론이고
메디팁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 지원…풍부한 경험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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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팁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 지원…풍부한 경험 자부"

"신약개발 인허가 관련해선 식품의약안전처 다음으로 메디팁이 가장 많은 인원과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국내 인허가 컨설팅 전문기업 메디팁에서 의약품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양수 전무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223250) 심포지엄'에서 이렇게 밝혔다.박 전무는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강조했다. 신약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후보물질 발견에서부터 비임상·임상 단계, 허가 및 상업화, 사후관리까지
"신약개발 인허가 관련해선 식품의약안전처 다음으로 메디팁이 가장 많은 인원과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국내 인허가 컨설팅 전문기업 메디팁에서 의약품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양수 전무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223250) 심포지엄'에서 이렇게 밝혔다.박 전무는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강조했다. 신약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후보물질 발견에서부터 비임상·임상 단계, 허가 및 상업화, 사후관리까지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JFK 암살 기밀문서 '무개념' 해제…의회직원 200명 개인정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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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암살 기밀문서 '무개념' 해제…의회직원 200명 개인정보 줄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18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 관련 문서의 기밀을 전부 해제하면서 전직 의회 직원 200여 명의 개인정보가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약속했던 대로' 기밀문서의 내용을 전혀 삭제하지 않고 공개하면서 일어난 사태로 보인다.1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문서를 통해 이들 200여명의 사회보장번호까지 열람할 수 있다. 사회보장번호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민감한 개인정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18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 관련 문서의 기밀을 전부 해제하면서 전직 의회 직원 200여 명의 개인정보가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약속했던 대로' 기밀문서의 내용을 전혀 삭제하지 않고 공개하면서 일어난 사태로 보인다.1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문서를 통해 이들 200여명의 사회보장번호까지 열람할 수 있다. 사회보장번호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민감한 개인정보다.
치솟던 보로노이 주가, 스톡옵션 추가 부여 후 '뚝'[바이오 머니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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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치솟았던 보로노이(310210) 주가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추가 부여 발표 직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스톡옵션 부여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로노이 주가는 증권가에서 최고 24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보로노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치솟았던 보로노이(310210) 주가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추가 부여 발표 직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스톡옵션 부여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로노이 주가는 증권가에서 최고 24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보로노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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