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건 '친정' 검찰로…구속 연장시 2월5일 전후 기소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넘겨 받았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 수사를 지속 거부한 탓인데, 윤 대통령 자신이 27년간 몸담았던 '친정'인 검찰 조사에는 협조할지 이목이 쏠린다.공수처는 2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현직 대통령 피의자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등 피의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 요구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12·3 비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