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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얼굴에 카네이션 문양과 함께 50 숫자를 적은 포르투갈 여성이 25일 리스본 아베니다다리베르다지(Avenida da Liberdade) 거리에서 카네이션 혁명 50주년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74년 발생한 이 혁명은 독재정권과 13년간 이어져온 아프리카 식민전쟁을 종식시킨 무혈 쿠데타로 리스본의 봄이라 불리기도 한다. 2024.04.26 © AFP=뉴스1
![[포토]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50주년](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4/26/6619595/articl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