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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후조리원 반년새 평균 32만원 올랐다…강남 2주 '911만원'

2024/04/26 12:13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서울 내 산후조리원들이 반년 만에 일반실 이용료를 32만 원(7.6%) 올리며 통상 같은 기간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가격대가 높은 강남구는 일반실 2주 이용에 평균 911만 원이 드는 상황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월 기준 서울시 산후조리원 111곳의 일반실 평균 이용료(2주 기준)는 453만 원이다. 지난해 8월 421만 원에서 32만 원(7.6%) 올랐다. 서울시는 매년 2·8월 두 차례 관내 산후조리원 비용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의 모습. 2024.4.26/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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