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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보존 처리 진행

2024/04/17 10:13 송고   

(서울=뉴스1) = 문화재청은 오는 18일부터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궁궐 담장 일대에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작업구간이 넓지 않아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만 투입된다. 사진은 긴급 보존처리 후 모니터링 모습. (문화재청 제공) 2024.4.1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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