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코로나19 양성자 발생한 제주 군 부대

2020/02/20 19:50 송고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자가 발생한 해군부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군인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구 출신으로 제주에서 군 복무 중인 A씨(22·남)는 휴가차 13일 대구를 방문한 뒤 18일 오후 8시25분쯤 제주로 돌아와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코로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차 검사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 확진자가 된다. A씨는 현재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차 검사 결과는 21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2020.2.20/뉴스1 kdm@news1.kr

인기 화보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