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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러가니 동장군이 찾아왔네

2019/12/12 08:51 송고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기온이 크게 내려간 12일 오전 대구의 한 새벽시장에서 상인이 추위를 피해 모닥불을 쬐고 있다. 한 상인은 "장사만 잘되면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흥이 날 텐데 불황에 한파까지 겹치니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는다"고 말했다. 2019.12.12/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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