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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 결렬...내일부터 파업

2019/10/15 22:37 송고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 협상이 진통 끝에 결렬되자 노조 관계자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임금피크제 폐지, 안전인력 충원, 4조2교대 근무형태 확정 등을 놓고 막판 협상을 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 협상 실패로 기관사 등 승무 직종은 내일 오전 6시 30분, 나머지 분야는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019.10.15/뉴스1 zeni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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