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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신인 배우가 너무 예쁜' 천우희

2019/09/18 12:12 송고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천우희(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모든게 처음이라 서툰 정재광을 다독이고 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2019.9.18/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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