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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

2019/09/15 11:43 송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한 손녀가 경주로 역귀경하는 할아버지를 배웅하고 있다. 2019.9.15/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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