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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외면하는 호주 맥 호튼

2019/07/21 23:04 송고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400m 자유형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 쑨양과 3위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가브리엘 데티가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호주의 맥 호튼이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호튼은 예전부터 쑨양의 도핑테스트 문제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호튼은 쑨양을 '약물 사기꾼'이라 지칭하며 독설을 쏟아내기도 했다. 2019.7.21/뉴스1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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