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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여의도 발칵 뒤집어 놓은 여신 미모

2019/07/16 18:59 송고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하늘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종방연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7.16/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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