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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내 홍역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21일 보건당국이 대구·경북 경산·경기 안산 지역을 홍역 유행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시보건소 출입문에 홍역 의심환자에 대한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19.1.21/뉴스1 js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