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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졸업 앞둔 86세 할머니 “82세땐 입학 망설였는데…”

2018/02/22 12:11 송고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기관인 양원주부학교 졸업식에서 최고령 졸업생인 김선조(86세 오른쪽)씨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양원주부학교 481명과 양원초등학교 21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2018.2.22/뉴스1 pjh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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