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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부대원 '46년만의 영면'

2017/08/23 13:42 송고   

(고양=뉴스1) 성동훈 기자 = 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벽제 군봉안소에서 故 실미도 부대원 합동 봉안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국방부가 발굴한 실미도 공작원 20명의 유해와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4명 중 2명의 위패가 봉안소에 안치되었다. 한편 실미도 부대는 대북침투작전을 목적으로 지난 1968년 4월 1일 창설된 공군예하 부대로, 소속공작원 31명 중 7명이 훈련중 사망했으며 남은 24명이 1971년 8월 23일 가혹한 훈련과 부당한 처우에 반발해 기간병 18명을 살해하고 부대를 탈출해 서울로 향하던 중 이를 저지하던 군경과의 교전과정에서 공작원 20명이 사망했다. 2017.8.23/뉴스1 z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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