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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고용절벽 예고 '절실한 일자리'

2017/01/03 14:27 송고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3일 서울 북부고용센터에서 한 시민이 채용정보게시판을 보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제조업 구조조정,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올해 연간 실업률을 3.9%로 예상했다.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인 4.1%로 예상했다.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인해 고용여건 역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7.1.3/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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