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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에 자야 로이터=뉴스1) 최종일 기자 = 조코 위도도(가운데)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체주 피디에 자야를 방문해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아체주 반다아체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 7일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2명이 사망했다. ©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