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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자택에서 나온 압수품 상자

2016/10/26 19:22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두 재단과 최순실씨 소유 빌딩, 전경련 사무실 등 총 9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26일 저녁 검찰 수사관들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최순실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2016.10.26/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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