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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성완종 리스트' 항소심 판결

2016/09/27 10:44 송고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성완종 리스트' 의혹 항소심 선고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6.9.27/뉴스1 frost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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