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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하라 로이터=뉴스1) 김혜지 기자 = 일본 경찰이 26일 오전 최소 19명의 사망자를 낸 흉기 난동이 일어난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의 한 장애인시설 앞에 서 있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