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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플레지르에 있는 베르나르 지루 경기장에서 열린 환아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대회에 참가해 페널티킥 상황에서 한 골을 넣었다. 2024.04.24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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