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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일 저녁 숙소인 서울시내 한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비건 대표는 2박 3일 방한 기간 동안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8.20/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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