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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가운데)이 21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이승연이 샴페인을 터트리고 있다.(KLPGA 제공)2019.4.21/뉴스1
ski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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