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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오른쪽)과 김삼화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경수 드루킹 게이트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9.2.20/뉴스1
ms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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