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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를 쓴 어린이들이 1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다섯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국공립 청라국제어린이집은 이날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2018.12.12/뉴스1
g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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