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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대학생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18. 8.15/뉴스1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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