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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을 받은 손진욱(36)씨가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후반 첫 홈경기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 하고 있다. 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왼쪽 손을 잃은 손씨는 지난 2월 영남대병원에서 팔 이식 수술을 받았다. 2107.7.21/뉴스1
sa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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