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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21일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돼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2017.4.21/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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